이탈리아 도시 추천 : 피렌체 (+이유 5가지)
이탈리아 도시 추천 시 피렌체를 꼽는 이유 TOP5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설렘을 준다.
그 목적지가 모든 게 낯설고 새로운 해외라면 더더욱 그렇다.
혹시 어디로 떠날지 아직 고민 중이라면 이탈리아, 그중에서도 피렌체를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
아래는 필자가 직접 느꼈던 피렌체의 여러 가지 매력 중 BEST 5개를 뽑아서 정리한 내용이다.

추천 이유 1)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다.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는 도심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발길이 닿는 곳, 골목 하나하나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다.
두오모 대성당이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티 궁전 등 건축물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미술사의 큰 획을 그었던 거장들의 그림과 조각 작품들 또한 넘쳐나는 곳이다.
예술가들이 예술혼을 마음껏 펼치던 무대 피렌체에서 아름다운 거리와 건물 사이를 지나다 보면 어느새 피렌체만의 낭만에 흠뻑 빠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이유 2) 치안이 좋은 편이다.
이탈리아가 전반적으로 치안이 안 좋다는 인식이 강한데, 한 달 정도 살면서 본 피렌체는 굉장히 안전한 편이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 따르면 이탈리아 안에서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여행객도 많고 도심지도 항상 밝은 편이며, 현지 사람들도 무척 친절하다.
신변에 위협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도 소매치기와 사기는 꽤 있는 편이라 하니, 소지품을 항상 조심하고 수상하게 다가오는 사람은 항상 경계하자.
(개인적으로 소지품만 단단히 잘 챙기면 걱정할 것 없이 안전하다고 느꼈다. 다만 유럽 어디든 그렇듯, 늦은 시간 혹은 어두운 밤에는 밖에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추천 이유 3) 도시가 작아 걸어 다니기 좋고 한적하다.
피렌체의 면적은 102.41㎡로, 서울의 1/6 수준이다.
게다가 유명 관광지가 모두 가까이 있어서, 웬만하면 별도의 교통 수단 없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걷기에 조금 부담스럽다고 해도, 시내 곳곳을 가는 트램과 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이동이 쉽다.
그러다 보니 여행 동선을 짜기도 쉽고, 계획이 변경되더라도 대신해서 들를 수 있는 곳이 많아 편하다.
그리고 두오모 대성당 앞이나 시뇨리아 광장 정도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기는 하나, 그 외에는 붐벼서 돌아다니기 힘들다거나 피로를 느낄 일이 많지 않다.
대도시의 긴장감과 북적임에 피곤한 상태라면, 피렌체가 좋은 휴식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이유 4)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편하다.
피렌체는 이탈리아의 중부 토스카나주에 있어서, 북부 이탈리아 혹은 남부 이탈리아로 이동하기에 매우 편하다.
특히 이탈리아는 철도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인데, 트렌 이탈리아 혹은 이딸로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다른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고속열차를 이용할 경우 밀라노까지 약 2시간, 베네치아까지 약 2시간, 로마까지 약 1시간 40분 소요)
뿐만 아니라 근처에 피사, 시에나, 친퀘테레, 피에솔레, 친퀘테레 등 여행하기 좋은 근교 도시도 많고 기차와 버스 등도 매우 잘 갖춰있어,
더 쉽게 더 많은 곳을 들러보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추천 이유 5) 쇼핑하기 좋다.
피렌체는 예로부터 가죽 산업으로 유명했는데, 그러다 보니 가죽 공방 등이 많아 질 좋은 제품을 구하기 쉽다.
참고로 오늘날 인기 명품 브랜드인 구찌도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프라다, 구찌, 펜디, 베르사체 등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더몰’ 아웃렛이나,
돌체 앤 가바나, 마이클 코어스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폴로, 뉴발란스, 나이키 등 캐주얼 브랜드까지 쇼핑할 수 있는 ‘바르베리노 아웃렛’ 등 근처에 쇼핑을 위한 곳이 넘쳐난다.
이외에도 토스카나 지방의 유명한 와인인 키안티 와인이나, 다양한 종류의 치즈, 트러플 제품 등 색다르고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도 있고,
향수와 화장품으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안눈치아타 크림 등도 본점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이탈리아 도시 추천
사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이탈리아 도시 추천을 하게 된다면 단연 이태리의 수도 로마와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빠뜨릴 수 없다.
그러나 대부분이 이 두 도시는 기본으로 동선에 넣지만,
피렌체는 과소 평가가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별도로 추천을 해보았다.
통일 전 각각 도시가 고유한 모습으로 발전해온 나라인 만큼,
각 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충분히 만끽해보면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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